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 무중 휴가 미복귀’ 사건이 화제입니다. 통합당이 녹취록을 공개했는데요.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추미애 아들 사건개요

군(軍) 복무 중 휴가 미복귀 의혹이 제기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가 2016~2018년 21개월간 육군 카투사에서 복무하면서 총 58일간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9일간 ‘병가’를 쓰면서 병원 진단서, 군의관 소견서 등의 어떠한 근거 기록도 남아있지 않다”며 “집권 여당 대표인 ‘엄마 찬스’를 써서 ‘황제 군 복무’를 한 것 아니냐”고 했다.






통합당 녹취록 공개

신원식 통합당 의원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추미애 보좌관으로부터 서 일병 병가가 연장되느냐 문의 전화가 왔다고 그랬지요?'라는 신 의원 보좌관의 질문에 A대위는 “예”라고 대답했다. 



특히 A대위는 “보좌관 역할 자체는 국회의원의 업무를 보좌하는 건데...”라는 말을 덧붙였다. 추 장관 보좌관에게 그런 부탁 전화를 받은 것이 의아하다는 취지로 들린다.


B 전 중령은 통화 녹취록에서 “(지원장교가 보좌관으로부터) 병가를 연장할 수 없느냐, 그런 전화를 받은 것 같고, 지원장교가 '(병가 연장은) 안 된다고 했다'고 들었다”고 신 의원 보좌관에게 증언했다.





추미애 아들 문제 부인

추 장관은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보좌관이 전화를 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런 사실이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 .


통합당 의원들이 '추 장관 보좌관이 부대 관계자에게 전화했고, 장관님이 보좌관에게 그 전화통화를 지시한 게 맞다면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하자, 추 장관은 “일반적으로라면 맞지만, (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무엇이 사실일까?

다만 아직은 A대위 등의 증언이 있을 뿐, 추 장관 보좌관과 A대위가 통화했는지 여부를 보다 명확히 가리려면 통화내역 등이 필요하다. 진실은 검찰 수사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추 장관 아들 휴가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1일 "현재까지 수사 결과, 추 장관 보좌관이 병가 연청을 요청했다는 사실에 대한 부대 관계자의 진술은 없었다"는 입장을 냈다.



추미애 아들 녹취록 바로가기



 

추미애 아들 녹취록 전문

아래는 신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 전문이다 ■ A대위 녹취록 ○ 통화 일시 : 2020. 8.30.(일) / 17:16(00:18:52) A대위) 예. 보좌관) 그때 추미애 보좌관이 서일병 병가 연장되느냐 문의 전화가 왔다고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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