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은 금리 상승기 주택 구입이나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가 연 4%대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입니다. 아래에서 특례보금자리론 자격 및 신청방법을 안내드리니 신청하시어 혜택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특례보금자리론 자격
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5억원까지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정책모기지 상품이다.
고강도 대출규제인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를 적용받지 않아 대출한도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례보금자리론을 받을 수 있는 집값 상한이 9억원이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115만가구 중 9억원 이하는 39만가구(34%)에 불과하다.
또한 KB시세와 매매가격이 모두 9억원 이하여야 하기 때문에, 최근 호가와 실거래가가 급락했더라도 KB시세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면 대출이 거절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방법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은 30일 오전 9시부터 주금공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크래핑 서비스(서류제출 자동화) 및 행정정보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31일 이후에는 오전 3시부터 자정까지 신청·접수(주말·공휴일 포함)가 가능하다.
온라인 대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SC제일은행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이 경우 아낌e 금리 할인(0.1%포인트)은 받을 수 없다.
챗봇 상담서비스인 'HF톡'으로 24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전화 문의가 어려운 청각 장애인은 '원격신청 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금융당국이 당초 발표한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우대형(주택가격 6억원 이하·부부합산소득 1억원 미만)은 연4.65~4.95%, 일반형(주택가격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부부합산소득 1억원 이상)은 4.75~5.05%였다.
최근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하단이 4% 초중반까지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가 오히려 더 높았다.
출시 직전 0.5%p 금리가 인하되면서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금리는 연 4.15∼4.45%, 일반형은 연 4.25∼4.55%로 낮아지게 됐다.
특례보금자리론 최대한도인 5억원을 일반형 40년 만기로 빌릴 경우, 금리인하 전엔 연 5% 금리가 적용돼 매월 약 241만원(연간 원리금상환액 2892만원)을 은행에 갚아야 했다.
원금을 뺀 초기 월이자만 208만원에 달한다. 금리가 인하되면 연 4.5% 이자가 적용돼 원리금 부담은 월 225만원(연간 2700만원)으로 약 16만원 줄어들게 된다.
특례보금자리론 우대 금리
온라인 신청시 0.1%p 금리를 인하하는 것 외에 나머지 우대금리는 일단 집값이 6억원 이하여야 자격이 된다.
이 중 저소득청년(만 39세 이하, 부부합산소득 6000만원 이하) 0.1%p, 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 0.4%p, 결혼 7년 이내 신혼가구 0.2%p, 미분양주택 0.2%p씩 우대금리를 주는데, 이 조건을 모두 채우긴 어렵다.
금융당국은 특례보금자리론의 우대금리를 최대 0.9%p로 설정했으나, 조건이 까다로워 혜택을 보는 차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특례보금자리론 2주택
일시적 2주택자는 기존 주택을 2년 이내 처분한다는 조건으로 취급이 가능하다.
이중 분양권과 조합원 입주권도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구입 용도로 특례 보금자리론을 이용 시 2년 이내 처분해야 한다. 소득 조건은 없지만 우대금리 적용을 위해 본인이나 배우자의 소득 자료 증빙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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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은 각각 70%(생애 최초 구매자 80%)와 60%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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