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윌 스미스 폭행 현지반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윌 스미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폭력을 행사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윌 스미스 폭행 현지반응
윌 스미스 폭행 현지반응
미국에서는 윌 스미스가 폭력을 행사했고 무엇보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런 일을 벌여서 윌 스미스를 더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본래 스탠드업 코미디가 활성화된 미국은 코미디의 수위가 높기도 하고, 시상식의 진행자(대체로 코미디언)가 후보의 신변 잡기식 농담을 하며 타 연예인을 유머 소재로 삼는 것이 익숙하다.
뿐만 아니라 윌 스미스의 아내도 일반인이 아닌 유명 배우다. 때문에 서양권에서 윌의 행동이 이해 안 된다는 반응이 많은 것이다.
그리고 처음 지아이 제인 조크를 들었을 때 윌 스미스도 정색하지 않고 같이 깔깔대고 웃었다는 점
기사나 텍스트에서 느껴지는 뉘앙스와 달리 영상으로 보면 그런 조롱의 분위기는 아니었고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제외한 현장 분위기는 유쾌하게 지나갔다는 점
또 끝내 윌 스미스가 폭행 피해자인 크리스 락에게는 직접적으로 사과하지 않았다는 점 등이 윌에 대한 비판 여론을 우세하게 만들고 있다.
제일 압도적인 여론은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갑작스럽게 뺨을 맞았음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며 어떻게든 드립으로 방송 사고를 무마하려는 크리스의 프로 의식을 칭찬하는 댓글들이다.
윌 스미스의 행동은 잘못됐지만 아내를 조롱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고 공감하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
하지만 누가 더 잘못했나를 떠나서 대체적으로 5분이면 잊혀질 코미디를 윌 스미스의 돌발 행동으로 평생 잊혀지지 않게 되었다며 바보 같은 짓이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윌 스미스의 폭력행위는 명백하게 아카데미 시상식 행동강령에 어긋나기 때문에 아카데미 측에서 윌 스미스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철회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떴다.
아카데미 측도 "우리는 어떤 형태의 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크리스 락은 윌 스미스를 고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퍼프 대디에 의해 둘은 시상식 후에 따로 만남을 가져 화해를 하고 끝냈다고 밝혀졌다.
참고로 크리스 락은 뺨을 한대 맞은 후 어떤 쐐기조크를 하려다가 윌 스미스가 많이 분노했다는걸 알고 "아 이 말은 못하겠네요(nah..I can't say this)" 라고 하며 웃으며 끝냈는데 이게 또 북미 네티즌들의 큰 관심거리다.
스미스 부부의 애정이 식었던 시절 제이다가 다른 남자와 사겼던 일에 대한 조크일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크리스 락은 거기서 끝냈으니 그 조크가 무엇인지는 영원히 알려지지 않을 듯 하다.
이상으로 윌 스미스 폭행 현지반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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