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욕설 영상]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2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미)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윤석열 발언 영상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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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윤 대통령이 뉴욕의 한 빌딩에서 열린 제7차 글로벌펀드(Global Fund)의 금융공약(Financial Commitment) 회의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48초간 회담을 마치고 회의실을 나서면서 박 장관에게 한 말이다.

 

앞서 두 정상은 글로벌펀드 회의실에서 만나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윤 씨가 바이든 대통령 옆에서 잠시 기다리자 바이든 대통령이 인사를 건넸다. 박진 장관은 윤 대통령 옆에 섰다. 두 정상은 약 48초간 대화를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기금회의 기조연설에서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국제기구인 글로벌기금을 위해 각국이 180억 달러를 모금할 것을 촉구했으며, 미국 정부는 60억 달러의 원조를 약속했습니다.

 

 

 

 

 

 

야당의 비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국회를 떠나면서 욕설로 미 의회를 비방하는 장면으로 큰 외교적 실수를 저질렀다.

 

 가치동맹의 진면목과 사후 조정의 무능력으로 부족했고, 이는 대한민국의 존엄성을 훼손할 뿐”이라고 말했다.

 

 

2022.09.22. [MBC NEWS] "이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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