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아버지 뻘 남성을 폭행한 한 젊은 여성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불법투기를 부수는 공무원 남성에게 제지당해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유역 폭행녀 신상 및 폭행 영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유역 폭행 상황

지난 27일 유튜브 및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유역 흡연 단속 공무원을 폭행하는 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은 여성이 중년 남성을 수차례 발로 차며 주먹을 꽉 쥐고 손으로 머리를 내리칩니다.

 

 


그녀는 남자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가방을 꽉 움켜쥐었고, 머리를 8번이나 때린 여성은 “지인이 폭행을 막자 이 사람이 먼저 말다툼을 했다. 같이 가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남자는 저항하지 않고 손에 들고 있던 폴더를 떨어뜨리는 등 구타를 당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시민의 증언에 따르면 영상 속 여성은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불법투기를 단속하던 남성에게 제지됐습니다.

 

 

 



수유역 폭행 영상

폭행 영상은 SNS를 통해 퍼져가고 있습니다.  최초 유튜브에는 ‘수유역 흡연 단속하시는 분 폭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검은색 가죽 재킷에 모자를 쓴 젊은 여성이 길 한복판에서 중년 공무원을 폭행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하체에 수차례 발길질을 하고 이내 손으로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했습니다.


 

 

 

 


수유역 폭행녀 폭행이유

해당 영상을 공유한 한 시민은 "폭행 이유는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단속을 해서 기분이 나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식으로 뒷머리를 치면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 사람(남성)은 모두가 보는 거리에서 아주 어린 사람에게 맞았던 기억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

한편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금연구역 단속 등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폭행 또는 협박한 자는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 여성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수유역 폭행녀 신상 공개는?

피의자의 신상공개는 2009년 강호순 연쇄살인사건 이후 흉악범의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져 2010년 신설되었습니다. 신상정보 공개의 타당성 여부는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 폭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사건일 것 
  •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것 
  •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것 
  • 피의자가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에 해당하지 않을 것 


위 네가지 요건을 해당해야 신상공개가 되는데, 그 정도의 사안이 아니라서 신상공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네티즌 수사대의 능력으로 신상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수유역 흡연단속 공무 폭행녀 신상 / 폭행 영상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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