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로고변경 확정?

이번시간에는 폭스바겐 로고에 대해 포스팅해보려합니다. 폭스바겐이 최근 로고를 변경하였습니다.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담은 ‘뉴 폭스바겐’ 로고를 내놓은 폭스바겐이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새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뉴 폭스바겐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현대적이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습니다는 것이 폭스바겐코리아 측의 설명입니다. 디지털 시대 최적화를 위해 기존의 3차원 로고가 아닌 2차원 평면 디자인으로 변경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반영해 선명함과 간결함을 강조했습니다. 폭스바겐 코리아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으로 CI(Corporate Identity) 작업을 시작합니다. 새 디자인은 익히 알려진대로 '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의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뉴 폭스바겐이 추구하는 이상은 '사람 중심' '디지털 중심'입니다. 폭스바겐은 브랜드의 모든 역량을 고객에게 집중하고 고객 혜택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할 계획입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일 서울 강남구 폭스바겐코리아 본사에서 뉴 폭스바겐 로고를 공개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새 로고 공개 행사에서 “폭스바겐 브랜드가 2012년 로고를 변경한 후 7년 만에 새로운 로고를 제작했습니다”며 “이번 로고 변경은 브랜드의 대전환을 알리는 대대적인 프로젝트인 만큼 국내에서도 새 출발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뉴 폭스바겐 브랜드의 디자인과 로고는 독일 등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71개 시장, 1만 개가 넘는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있는 약 7만 개의 로고가 모두 교체될 예정입니다. 한국 시장에서도 이달부터 전국 34개 전시장과 35개 서비스센터 내·외관에 순차적으로 적용됩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새 로고의 국내 도입을 시작으로 그룹 차원의 '뉴 폭스바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환 작업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했습니다.이를 위해 브랜드 모든 역량을 고객에게 집중하고 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중심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 예정입니다. 또 제품 라인을 강화해 수입차 시장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고객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크게 바뀐것이 없어보이지만 차에 적용된 모습을보면 어느정도 차이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간결하고 심플해진 느낌이 듭니다.이런 가운데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8월 발표한 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케팅에 주력하는 ‘5T 전략’을 올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갑니다. 5T는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투아렉, 티록, 테라몬트 등 영어 알파벳 ‘T’로 시작하는 폭스바겐의 SUV 라인업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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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국내에서는 티구안이 저력을 과시하면서 이 전략의 리더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말 고객 인도를 시작한 2020년형 티구안은 지난달까지 총 4651대가 판매되면서 월평균 775대가 넘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2월 플래그십 SUV인 3세대 신형 투아렉을 국내에 선보인 데 이어 티구안 올스페이스(7인승)와 콤팩트 SUV 티록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앞으로 대형 패밀리 SUV인 테라몬트까지 도입해 5종의 SUV 라인업을 완성합니다.

폭스바겐의 로고 변천도 생각보다는 자주 있었군요. 이상으로 폭스바겐 로고 변경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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